사실 이번 일정의 가장 핵심인 Google IO가 시작 했습니다. 그리고, 그 중 가장 핵심은 키노트.
키노트는 여기 시간으로 10시 시작, 그 전에 키노트 입장을 기다리면서, GDG Android 뷰잉 파티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영상으로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뭔가 행사를 새벽에 준비해주신 분들을 위해서 디테일한 현지 소식과 인사를 전했으면 좋았을텐데, 단지 안녕~ 만 인사 했던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.
줄이 엄청 길었어요.
제가 입었던 후드는 Droid Night 2019 행사에 스태프로 참여해주신 분들을 위한 Goods이었습니다. 처음에는 너무 이목을 집중 시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, 다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면 좀 더 과감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싶었어요. 같이 안드로이드 보이가 된 분들과 한 컷 남겼습니다. 마치 같은 일행인 것 처럼. ㅎㅎ (Droid Night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)
세션 바로 앞 좌석 이라는 Reserved Seat을 받고, 앞에서 세번째 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. 개발자 행사인데, 콘서트장을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.
인천/송도 운영진 정일님, 석용님과 함께 하였습니다.
키노트 스트리밍 전, AI 와 사람의 DJ 대결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더욱 더 키노트를 즐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. (그래서 대결에 승자가 있...었나요?!)
왼쪽에 종이(?) AI vs 오른쪽 사람의 DJ 대결